야구 해설가로서 최고봉이라고 명성을 자랑하던 빈 스컬리가 향년 9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화요일 브루클린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 팬들에게 알려 졌다. 그는 무려 67년 간 그 특유의 상쾌한 톤으로 야구 해설을 해서 다저스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왔다. 빈 스컬리는 로스앤젤레스 히든 힐스 지역의 자택에서 사망했고, 그의 가족들에 의해 다저스 팀에게 알려 졌다. 사망원인은 아직 미상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경기를 마친 다저스의 피처, 커쇼 클레이튼은 "빈 스컬리는 항상 최고 였다. 그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었고 나는 그를 알게된 것에 감사하고도 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 역사상 프로 단일팀에서 가장 오랜 기간 방송을 해온 스컬리는 다저스의 모든 것을 보았고, 모든 것을 말해왔다. 그는 리스 피의와 잭키 로빈슨의 시대인 1950년대에 시작해서 60년대 돈 드라이스데일과 샌디 쿠팍스 시대와 70년대 스티브 가비와 돈 서튼의 시대를 거쳐 80년대 오렐 허쉬서와 페르난도 발렌주엘라, 90년대 마이크 피아자와 히데오 노모, 그리고 커쇼에 이르렀고 그리고 라미레즈와 야시엘 푸이그에 이르는 21세기 까지 다저스의 모든 방송 해설을 책임져 왔다.
2013년 혜성과 같이 데뷔한 쿠바 출신 선수,야시엘 푸이그는 트위터에 " 빈 스컬리 당신은 내게 '야생마'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고, 내게 사랑을 주었습니다. 마치 아버지 처럼 나를 안아주었죠. 나는 당신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내 가슴은 산산이 부서졌어요."라며 슬퍼했다.
출처:AP News
번역: 김영혜 기자